네티즌들이 우선적으로 사용했던 서비스는 블로그 였지만 '싸이질'의 광풍에 미니홈피 열풍이 불었었다. 지금은 그 열기가 좀 식은 것 같지만 나름 사용하는 네티즌들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활성화 돼 있다.
수많은 서비스가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런데....
어제 문득 저녁에 조용한 식당엘 갔다. 밥을 시키고 TV가 켜져 있어 그냥 보는데,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라고 한다. 드라마가 끝나고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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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아현이 아이들을 데리고 노는 장면을 계속해서 이유리가 디카에 담고 있었다. 극중 내용이다.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 떡볶이 먹는 모습등등.. 싸이질 열풍때 식당만 가면 죄다 디카를 꺼내 사진을 찍던 그때처럼 말이다.

와중에 이아현이 이유리에게 한마디 한다.
이아현 "사진 올릴 수 있게 블로그 만들어 줘야 돼"
이유리 "알았어 오늘은 꼭 해줄게"

우와, 예전 같았으면 분명히 싸이나 그와 비슷한 미니홈피 만들어 줘야 돼라고 했을텐데,
블로그 만들어 달란다! 신선해 보였다. ㅋㅋㅋ

그래서 당장 센스넘치고 재치있어 보일 작가가 누군지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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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박정란 님이당! (이름도 예쁘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유치할란가? ㅋㅋㅋㅋ)
다른 건 기억이 안나는데 어여쁜 당신은 기억이 난다. KBS 일일드라마. 김승수 이창훈 이보영 나오던 그 드라마.

아무튼 블로그가 요즘 여러모로 대세이긴 한가보다. 드라마 대사에도 나올 정도니 말이다.
너무 확대 해석인가?

사랑해, 울지마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drama/lovencr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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