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기록차....
오늘은 인터넷상이 무자게 일도 많고 말도 많고 이슈가 자주 바뀌는 바쁜 날이었음. 혹시라도 잊지 않게 기록차 남기고 생각나는 대로 구체화 하려함.

서강녀=카페홍보녀: 100분 토론에 나와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펼치고 결국 에라 모르겠다식 카페만 홍보하자 손석희가 만류한 해프닝. 뒤늦게 카페 운영자에게 세뇌 당했다고 학교 홈피에 사과문까지 올린 어린 소녀

고대녀: 말 똑부러지게 누구보다도 논리 정연했던... 역시 100분 토론 스타. 혹자는 남편이 무자게 똑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함. 일부 네티즌들은 동네 야구 피칭 연습장에서 최고 구속을 넘어선 것으로 이제는 동네가 아니라 넓은 물로 나가야 한다고 높게 평가하기도 함.

얼마전 고대 토론에서 한승수 총리를 엿먹인 바 있음. 전적이 화려함. 이번에 장광근은 오줌을 찔끈했을 것이라는 것이 대세.

게이버: 누가 시키지도 않은 그동안의 '오해'(?)에 대해 도둑이 제발 저리듯 메인 화면 중간에 공지사항을 띄어 오늘 하루 욕먹느라 수고했다. 유로 2008 장사도 잘 안되고 뭔가로 뜨긴 해야 겠고, 주식도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고 그래서 결국 공지를 띄웠지만, 역시 뭐든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통하는 법. 조롱당하기만 했다.

역시 욕먹는 곳이 잘나간다고 삼성이 취직하고 싶은 직장 1위이듯이 포털업계 가고 싶은곳, 인터넷 업계 가고 싶은 곳 1위는 역시 네이버. 직원들의 만족 수준 높고, 내부 강화, 조직력은 뛰어날지 모르나 외부 평가가 그렇다는 것은 그만큼 폐쇄성이 뛰어나다는 반증임.

경원기생: 박사모 회장의 나경원에 대한 사또가 바뀌면 달려드는 관기 기질이 있다는 발언에 모르쇠로 일관. 할말 없다고 했지만 딱히 부인하지도 부인해봤자 라며 웃어 넘김. 젖여옥이 가만히 있으니 그동안 대변인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이젠 말실수 하지 않는 이상 카메라가 잡아주지 않자 젖여옥에게 특훈을 받고 첫 안타를 날림.

"복당녀 총리직을 두고 딜을 하는 모습이 있다" 왜 꼭 건드려도 벌집을... 앞뒤 안가리는 것이 젖여옥이 틀림없음. 역시 과외 선생을 잘 만나야 한다는 강남 부자 엄마들의 속설이 증명됨.

크로아티아: 독일을 발라버린 것을 두고 오전내내 화제였음. 유로 2008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힘. 지난 2004 우승 그리스를 필두로 절대강자 보다는 신흥 강자가 우승할 확률이 있다는 것을 예시함.

키스데이: 뒤숭숭한 시국에도 연인들은 내일이 키스데이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음. 솔로들은 오늘 자면 15일날 일어나자고 위안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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