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동안 최대 화제가 유독 많았다. 거액을 뿌리치고 일본 입단 타진했던 김동주, 포수 포기 못하고 이적시켜 달라는 홍성흔, STX의 창단 유보, KT 창단 백지화 등등...
그런데 머리 아픈 화제들 속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기아타이거즈가 전했다.
지난해 입단한 메이저리거 최희섭과 올해 새로 입단한 신인 김선빈의 얘기다. 최희섭은 신장 196cm, 체중 109kg의 팀내 최장신. 반면 올해 입단한 김선빈은 신장 164cm, 체중 63kg으로 팀내 최단신이다. 김선빈이 쫄아있는 모습도 좀 그렇지만 진짜 32cm 키 차이 무시 못하겠다.
아울러 이 둘은 괌 전지훈련 기간 동안 룸메이트라고 한다. ㅋㅋㅋㅋ
그리고 새롭게 입단한 메이저리그 투수 리마의 얘기도 돋보인다. 리마를 잘 아는 블로거들도 있겠지만, 리마는 단연 쇼케이스에 능하다. 삼진을 잡고 현란하게 춤을 춘다던가, 외야에 뜬 공을 잡는 같은 팀 수비수에게 화려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나 하나 잘하면 인터넷 세상이 바뀐다! Power of One!
㉡ 무슨 일이든 센스 없는 사람은 싫다. 지금 당장 감각을 키워라! 롸잇 나우~
㉢ 남의 말을 들을 줄 알고 경청하는 자세가 토론의 기본이다. 기본이 없는 사람을 보면 오! 마이ㆍ갓~
㉣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국내야구도 좋아하지만 일본 야구도 좋아하는 저로선 놓치지말고 봐야할 게임이 많아졌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