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부동산 관련 책을 저술한 여러명의 저자들이 2010년 대한민국 부동산 폭락을 예고했다. 일부 경제 평론가들도 비슷한 시기에 부동산 폭락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런데 우매한 국민들만 부동산 폭락 = 나라 망조 라고 생각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기침체가 오느라 부동산 폭락의 시점이 1년정도 앞당겨 졌다고 한다.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벤처 열풍, 닷컴 광풍이 분 적이 있다. 당시 IT 개발자들 모시기가 난리도 아니었고 몸값은 치솟았다. 관련 학원들은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행복한 비명을 질러댔다.
그러나 IMF 당시 택시 면허증 남발하면서 현재 서울에만 7만여대가 훌쩍 넘게 등록되어 있어 택시 운전사들의 한숨을 깊게한 것을 생각해 보면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개발자들의 한숨도 어쩌면 예견되었을지 모른다. 사실 그렇게 예언한 사람들도 많았고 말이다.
씨언어, 씨뿔뿔 못하면 원시인 취급 받았고 이내 관련 직종 사람들이 많아지자 자바로 몰렸다. 모바일쪽으로 사업이 급격히 변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과정을 우리는 오래도록 지켜봐오면서 학습효과도 생기지 않았다.
왜냐고? 사람들은 눈앞의 사욕에만 관심이 있지 지금 비춰지는 태양이 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꺼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린치당하기 마련이어서 쉽게 말을 못했다. 지금의 정치적 상황과 비슷하다. 올바른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선비들이 많은 조선말은 당연히 망조로 가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어찌됐든 그러한 학습효과를 체득하지 못하는 인간을 두고 그래서 가장 어리석은 동물이라고 표현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IT 강국답게 그리고 대한민국 민족 특유의 빠른 성질 답게 10년에 변할 강산이 1년이면 됐고 순환이 빨라지다 보니 선순환인지 악순환인지도 모르고 거기에 대응하는데만 급급했다. 그래도 미래를 내다보는 몇몇 현인 개발자들이 마치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처럼 버텨주고 올곧게 해왔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유지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일부 언론사닷컴들과 유명한 웹사이트를 가진 업체들이 자사의 기술팀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태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외주 줬다가 기술팀 자체를 없애버린 것은 정말 획기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혹자는 의자에 엉덩이 붙여 몸무게 늘어나는 소리가 들려도 꿈쩍하지 않는 종족이 개발자라고 혹평을 했던가?
김기자도 유독 수많은 개발자들을 만나왔고 거쳐봤고, 개발자 출신이라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발은 담궈보기도 했던 사람으로 공통적인 개발자들의 3대 악습을 따져보려 한다. 예상컨대 겪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고개를 위아래로 크게 흔들수 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주의: 위의 상황은 그럭저럭 비유를 들어 보기 좋게 설명했다고 생각하나 아랫 부분에 나열될 내용은 개발자를 손톱만큼의 때로도 생각지 않고 독설을 포함할 예정이기에 심장이 약하거나 임산부 개발자들은 읽는 것을 피해줬으면 좋겠다. 혈압 오른다고 알아줄 사람 아무도 없다!
① "지금 하는 게 있어서 시간은 좀 걸릴 거 같아요"
개발자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사장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의뢰하는 쪽에서 급한 건 지들 사정이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개발자들이다. 한마디로 공동체 사회에서 소속감이 현저히 떨어지는 행태를 보인다.
특히 기술쪽과 관련해 잘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는 생리다. 개발하는 사람이 시간이 걸린다는 데 어찌할 것인가. 손가락 빨고 기다려 보는 수밖에...
뭘 하든 문서로 가져다 줘야 하고 그것마저도 내 사생활로 보낼 시간은 확보해야 하는 만큼 언제나 "시간은 좀 걸릴 거 같아요"라는 대답이 돌아오기 일쑤다.
굳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구태의연한 한나라당식 발의 행태다. 자신들의 이권과 상관없으면 나몰라라 방치고 이권에 조금 엮여 있으면 관심을 보인다. 특히 '아는 사람'의 관계는 개발자들은 싫어하지만 청탁은 좋아한다.
② 수정하면서 빠진 기능에 대한 실수는 당연한 것!
개발자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완제품은 통용되기 어렵다.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것을 잘 사용하리라 생각하지 요구사항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 '근자감'이 너무 세다.
이래저래 커스터마이징이 끝났다고 보면 기존에 있던 기능이 빠져있다. 뭐 누가봐도 명백한 실수다. 이것처럼 업무적인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개발자라는 종족은 이기심이 많고 자만심에 빠져 있어 간섭받는 걸 싫어한다.
사람도 실수해야 인간적인 면이 부각된다는 자체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수정하면서 빠진 부분에 대한 것을 얘기하면 그것에 대한 건 얼버무리면서 밤새도록 쫓기는 일정에 실수했다고 자인하는 사람은 그나마 애교라고 봐줄 수 있다.
전혀 다른 얘길 하면서 그건 기능 추가에 불가피하게 빠질 수 밖에 없었음을 그들만의 논리로 정연이라는 말이 뭔지도 모르면서 설명만 늘어놓는다.
특히 이런 실수가 나는 것은 정작 개발자는 그 프로그램을 잘 쓰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개발 실정에 이러한 경우 허다하다. 자기는 쓰지 않으면서 업무로 해야하는 것이니까...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메뉴나 기능을 얘기해도 그게 뭐냐고 되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③ "그건 사용자 컴퓨터가 문제지. 프로그램 자체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특히 인터넷 회사에서 많이 일어난다. 서버에서 돌리는 프로그램이 죽거나 멈춰 서버리면 이건 서버 탓으로 돌리지 프로그램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하루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 개념으로 뇌가 돌아가는 개발자들에게서 나오는 행태다.
죽어도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은 완벽하다고 주장한다. 문제가 있는 것도 두 군데쯤에서 문제가 나면 사용자 컴퓨터 환경을 탓한다. 개발자 자신들의 컴 사양이 가장 좋은 건 잊은 채 컴퓨터를 새것으로 바꾸면 뭐든지 다 잘 된다고 설명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겐 "모니터를 닦으니 인터넷이 빨라졌어요" 라는 것이 통한다.
100명이 사용하며 20명에게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나머지 잘 쓰고 있는 80명을 비유를 든다. "왜 니네들만 그래?" 정말 어이없는 현실이고 한심한 인간들 많다. 기술과 세상은 급격하게 변하는데 정작 개발자들의 상상력이나 아이디어는 제자리니 ㅡ.ㅡ;;;
위에 나열한 3가지는 가장 공통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을 얘기한 것이지 개발자들의 악습은 상당히 많다. 그들이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데 어떻게 하루를 묻혀갈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 건 개발자가 소스를 찾는다. 아~ 이거 카피앤페이스트 하면 되는데 처음부터 다시 짜기 귀찮은데 라는 말을 밥 먹듯이 한다. 이래서 주기적으로 IMF가 오는 지도 모른다.
네이버가 첫눈 인수(거액), 제로보드 인수(명목상), 미투데이 인수(중액) 한 것은 과연 자사의 기술진들이 똑같은 프로그램을 못 만들어서 일까? 아니면 일말의 거대 포털사의 양심일까? 그것도 아니면 돈이 남아돌아서 벌이는 돈지랄일까?
병주고 약주자면 위 개발자들은 일부라는 것이다. 지금 이미 그 거품은 꺼져가는 상태니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아직도 버젓이 나타나고 있는 현상임에는 틀림없다. 아울러 김기자가 뭐 같은 회사만 거쳐와서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목청 높여 주장할 수 있는 건... 개발자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열심히 살았는지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개발자가 아니라도 왕년에 며칠씩 밤 새서 일해본 사람들 많다. 나만 밤샌다고 생각하면 해답을 찾기 어렵고 미궁속에 빠질 것이다.
㉠ 나 하나 잘하면 인터넷 세상이 바뀐다! Power of One!
㉡ 무슨 일이든 센스 없는 사람은 싫다. 지금 당장 감각을 키워라! 롸잇 나우~
㉢ 남의 말을 들을 줄 알고 경청하는 자세가 토론의 기본이다. 기본이 없는 사람을 보면 오! 마이ㆍ갓~
㉣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댓글테스트 한번 더 해볼겸 와서 뵈니..
적나라하게...ㅠㅠ
댓글 테스트좀 하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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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러고보니..예전에 안보였던...주황색 [댓글등록] 버튼이 씩씩하게 자리잡고 안움직이네요..
제가 했을떄는 이게 움직여서 클릭이 안되거나..어렵게 스크롤해서 클릭해도 안되었는데..
함 눌러봅니다~
와~ 잘되요^^ 앞으로 더자주 들랑거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