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발표한 KTF와 SKT의 WCDMA 가입자 실적 발표를 보니 흥미로운게 하나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선점 효과를 가진 KTF가 후발주자이지만 업계 1위인 SKT에게 거의 따라잡혔다. 달리 말하면, KTF가 먼저 시작했기에 이 정도의 수준이라도 치고 올라온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 선점 효과는 무섭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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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SHOW 순증 : 313,305명
- SHOW 누적가입자 : 7,407,8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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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T 순증 : 344,440명
- T 누적가입자 : 7,274,637명

이제 불과 KTF SHOW의 가입자가 133,186명이 더 많다. 한달 순증가가 30만명대임을 감안하면 이번달? 혹은 11월달에 SKT가 앞지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럼 또 보도자료의 제목이 안봐도 비디오다.

치욕적인 제목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면 KTF 좀더 분발하고 뭔가 신선한 대책을 내놓아야 겠다.

휴대폰 인터넷은 OZ가 치고 올라오고 있고 SKT가 영상통화 가입자까지 따라 잡는다면 KTF의 악재는 비단 사장 교체로 끝날일은 아닌 듯 싶다. 얼론 메가패스와 KTF 결합 상품으로 대폭 개선된 것을 내놓으면 모르겠다. 게다가 KT 와이브로도 있지 않은가.

고객들에게 팍팍 줘라! 팍팍 비자금 모을 생각만 하지 말고, 언제나 문제가 생겨야 대기업이 생각하는 사회 기부 차원에서라도 팍팍좀 줘라! 메가패스에 KTF 요금에 더불어 와이브로까지 저렴하게 쓸수 있다면? 으흐흐~

참고로 KTF, SKT 토탈 누적 가입자수는
KTF: 14,258,546
SKT: 22,875,785

아직 차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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