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8’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뺀 사실상 지구촌 월드컵이라 부른다.
워낙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 축구를 잘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승은 매번 브라질이 하지만 말이다. ㅋㅋㅋ (물론 유머다)

프로 스포츠엔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것이 소신이다. 사실 그래야 하고 말이다. 절대 강자가 있다면 스포츠 경기를 볼 필요가 없다. 응원하는 팀이 항상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어진다.

아무튼 유로 2008 8강은 정해졌다고 본다. 그냥 예상해 보자는 것이다. 혹시라도 응원하는 팀이 김기자가 좋은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저 '피식~'하고 웃어넘겼으면 좋겠다. 그만큼 날도 더운데 뜬구름 예상이라도 해보자는 것이니 말이다.

이미 8강중 4나라는 결정이 됐고 나머지 경기의 중량감을 따져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유로 2008의 대진이 웃긴 것이 결승전까지 A,B조만 만나고 C,D조만 만난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니 지난번 미국이 지들 우승하려고 말도 안되는 대진표를 내놨던 WBC가 생각이 난다. ㅋㅋㅋ

4강에선 한번 교차되서 만나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 그래야 진정 유로 2008 우승국이 강자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예를들어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가 아무리 잘해도 결승전을 가야 잘나가는 네덜란드나 스페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다.

뭐 어찌됐든 대진표는 나왔으니 일단 예상해 보자. 노파심에 한번 더 언급하지만, 김기자는 축구에 그렇게 문외한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문가는 아니어서 입맛대로의 분석이니 말도 안된다며 욕은 안했으면 좋겠다. ^^;
그저 너그럽게 봐주십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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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포르투갈이 결정됐고 체코와 터키 승자가 8강에 오른다. 이건 뭐 득점도 똑같고 실점도 똑같아 무승부일 경우엔 동전 던진기 한단다. ㅡ.ㅡ;;; 동전 던지면 얼마나 억울할까?

[8강 예상]
아무튼 역대 나라간 전적에서 월등히 앞서는 체코가 이기고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 그럼 A조는 포르투갈, 체코를 예상한다.

B조는 크로아티아가 결정된 가운데 독일과 오스트리아 승자가 올라가는데 뭐 아무래도 독일이 부상자가 속출하고는 있지만 8강은 가야 체면치레를 할테고 오스트리아는 개최국으로서 잇점이 있다지만 그다지 썩~ 뭐~ ㅋㅋ

그럼 8강에서 포르투갈(1위)과 독일(2위)이 맞붙고, 체코(2위)와 크로아티아(1위)가  맞붙는다. 그리고 이들의 승자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유로 2008 첫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로서는 절호의 기회다. 연합뉴스는 포르투갈을 '유럽의 브라질'이라고 표현하던데 아무튼 손색이 없을 정도로 현재의 전력이 막강하다. 체코 감독의 말대로 호날두는 위험한 무기다.

[4강 예상]
포르투갈과 독일 8강전에선 아무래도 포르투갈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포돌스키와 람의 부상도 그렇고 독일의 조직력이 무너지고 있지만 유럽 축구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다르기 때문에 섣부른 예상이 금물이지만 흐름이라는 것은 무시 못하기에 예상해 본다.

체코와 크로아티아의 8강전은 대부분 크로아티아를 점 찍는다. B조 본선 경기에서 보여준 크로아티아는 흠이 없을 정도로 2:1 패스에 능하고 세트 플레이와 조직력이 아주 좋다. 수비는 아주리 군단의 빗장 수비를 가져다 놓은 듯 하고 공격은 네덜란드의 토탈 싸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할 정도다.

그만큼 잘 나가고 있다. 하지만 체코와 크로아티아는 같은 동유럽의 강호다. 표면적으로는 크로아티아가 앞설 지 몰라도 조심스레 체코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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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조는 정말 막강하다. C조는 죽음의 조였고 D조는 디펜딩 챔피언 그리스와 함께 영원한 우승후보 '무적함대' 스페인이 함께 있다. 게다가 북유럽의 바이킹 후예 스웨덴, 히딩크 매직의 러시아.

[8강 예상]
C조는 네덜란드가 확정된 가운데 루마니아가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승부를 결정짓는다고 볼때 나머지 한 나라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네덜란드가 루마니아에게 이긴다는 가정(사실?)하에 말이다.

이탈리아를 3-0, 프랑스를 4-1로 이긴 네덜란드가 루마니아에게 진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스포츠긴 하지만 흐름이라는 연관관계와 통계를 따져들자면 네덜란드가 한참 무거운 것이 사실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경기는 프랑스쪽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이탈리아가 보여온 경기가 느슨하기 때문이다. 2006 월드컵을 어떻게 우승했는지 싶을 정도로 쪽팔린다.

D조는 스페인이 결정된 가운데 A조와 마찬가지로 스웨덴과 러시아 승자가 올라간다. 무승부라면 스웨덴이 올라간다. 그렇기에 러시아는 총력전으로 나온다. 히딩크의 매직을 등에 업고 말이다. 아무튼 러시아의 깜짝 이변을 예상해 본다.

[4강 예상]
프랑스와 스페인의 8강전은 예전같으면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또하나의 볼거리가 성사된다. 이탈리아가 올라와서 스페인과 붙어도 마찬가지다. 손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스페인이 큰 경기 울렁증으로 또한번 물먹을지, 역시 큰 대회에 강한 프랑스가 올라갈지 흠흠 ㅡ.ㅡ;;;

우선 스페인의 가능성을 점친다.
네덜란드와 러시아의 8강전은 보나마나 네덜란드 일 수 있지만, 과연 히딩크의 매직이 어떻게 될지. 히딩크는 매직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잘해야 4강이라는 한계성도 가지고 있다. 그럼 과연 이기고 4강까지는 갈지?
그래도 순리(?, 스포츠에 순리가 어딨나)대로 네덜란드를 점치자.

그렇다면 전체 4강은 결정됐다.

포르투갈 VS 체코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VS 스페인

크로아티아를 둔 이유는 2경기를 통해 보여준 독일이 무너지는 것과 달리 크로아티아는 손색이 없다.
나름 긴 분석을 통해 허무하고도 짤막하게 결승전을 예상해 본다.

체코 VS 스페인

대부분 저런 4강이라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이 말이 된다고 할테기에 아무도 모른다는 스포츠의 특성을 마지막 결승전에 나름 이유를 붙여봤다.

결승전으로 나오는 문맥이 완전 아님 말고식, 쓸데없는 오해를 사고 있다식의 네이버 스러운가?
그렇다면 김기자도 댓글을 열어두고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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