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처가 성매매 파문에 휩싸이고 뉴욕주지사를 사퇴했다. 꼬리가 길면 잡히고 나쁜 일은 오래하면 단서를 남기게 된다고 했던가? 미국 워싱턴 정가의 복마전과도 같은 권력 세계에서 못할 일이 뭐가 있다고 들통이 났을까.
들통난 사연은 이렇다. 스피처가 관리하고 있는 뉴욕의 한 룸빵. 은밀히 자신만 이용하며 아무도 모르게 해왔다. 당연히 그 룸빵의 뒤를 봐주는 것은 안봐도 DVD.
그러다 보니 룸빵에 돈을 정기적으로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했을 터. 해당 은행이 이 돈의 용처가 궁금하다며 미 국세청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국세청은 FBI에 의뢰해 수사한 결과 스피처가 뒤를 봐주고 돈이 오간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면서 밝혀진 것이 은밀히 진행된 성매매가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우리나라는 우리은행이나 삼성증권이 삼성을 돌봐주고 차명 계좌 개설까지 알아서 도와주는 판국에 미국(선진국)은 은행이 거대 기업이나 권력자를 감시하고 대응한다는 사실이 말이다.
물론 암흑 세계나 정치 권력의 더러운 것은 미국이 더한 점도 있겠지만 선진국의 경제 체계는 확실하게 익히고 따라야 하겠다. 대선전 토론에서 많이 거론됐던 엔론 사장은 징역 24년을 받고 이번 연방대법원의 마지막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회장은 무지막지한 형벌에 못이겨 숨을 거두기도 했다.
우린 재벌들이 들어가면 알아서 휠체어 타고 나오고 전경련은 알아서 빼내기를 해대며, 그러면서 기업하기 힘들다고 하고... 재산 형성과정에 불법이 있어도 사회에 조금 환원하면 된다는 식이 팽배해 있는 이상...
우리나라는 앞으로 50년은 더 고생해야 할 지 모른다. 이런 고생의 끝은 이번 총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스런 결론인가? ㅡ.ㅡ;;; ㅋㅋ)
㉠ 나 하나 잘하면 인터넷 세상이 바뀐다! Power of One!
㉡ 무슨 일이든 센스 없는 사람은 싫다. 지금 당장 감각을 키워라! 롸잇 나우~
㉢ 남의 말을 들을 줄 알고 경청하는 자세가 토론의 기본이다. 기본이 없는 사람을 보면 오! 마이ㆍ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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