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수출 기업은 아니고 국내용(?) 기업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돌려준 서비스 사업이 있다면 단연코 OK캐시백 서비스 일겁니다. 이거 모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고 그 포인트로 물건을 공짜로 사 본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물론 지금은 시들해졌지요. 우유에 과자에 붙어 있는거 오려서 모으고, 주유하면서 저절로 쌓이고 말입니다.
그런 서비스를 응용하면 상당히 많이 있을 거란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네이트에서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니 생각이 나네요.
싸이월드도 시들해 지긴 했지만 마니아층들이 있고, 도토리는 아직까지도 필요한 존재 수단이 됐습니다. 그런 도토리를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적립해 바꿔 쓸 수 있다고 하니 도토리 이용자들에겐 희소식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어디서나 그렇듯 마일리지 적립해서 뭔가를 교환하는데는 좀 야박한 편이죠.
메일 읽으면 +10포인트, 메일 작성시 +30포인트.. 그래서 하루 최대 100포인트 적립 가능.
그런데 이렇게 쌓은 1만 포인트가 되면 도토리 10개와 교환이 가능.
하루 100포인트씩 꼬박 쌓는다고 가정해도 도토리 10개 사려면 석달 열흘을 고생해야 하는군요.
그냥 1000원주고 10개 충전하는게 나을까요?
돈은 쓰는 것이 쉽지, 버는게 어렵다고 보면 이 경제 원리는 어디에나 적용이 되는 참 진실인 것 같습니다.
네이트 메일 개편, 마일리지 적립하면 도토리 보상
- 메일 마일리지 쌓으면 도토리와 BGM 쿠폰 제공
- 강력해진 스팸필터, 50만 스팸 유형 분석해 차단
- 싸이메일 이용자, 네이트로 이전하면 아이팟터치 등 선물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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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토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운영하는 포털 네이트(www.nate.com)는 메일 서비스 개편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한 것. 네이트 메일 이용자는 로그인 하거나 메일을 읽었을 때 각 10포인트씩, 메일을 작성하면 30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렇게 모은 마일리지는 싸이월드의 전자화폐인 도토리와 미니홈피 BGM으로 교환할 수 있다. 6천 포인트가 적립되면 BGM 한 곡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발행되며, 1만 포인트가 적립되면 도토리 10개를 받을 수 있다.
싸이월드에서 활용되는 도토리 아이템 교환을 위해서는 네이트와 싸이월드간 아이디 연동이 필수적이다.
SK컴즈는 지난달 공지를 통해 메일, 뉴스, 컨텐츠 등 싸이월드에 있던 포털형 서비스를 네이트로 이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트 메일은 50만 여종의 스팸 유형을 분석해 차단하는 강력한 스팸차단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이 기능은 하루 평균 100회 정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스팸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본 2G 용량과 대용량 파일 첨부 기능을 제공하며 메일 수신을 네이트온 쪽지로 바로 알려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SK컴즈 커뮤니케이션실 이재하 실장은 “기존에 싸이월드 메일을 이용하던 회원들은 이달 말까지 네이트 이전에 동의하면 기존 싸이월드 메일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네이트 메일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25일까지 네이트 메일 전환을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팟터치 16G (1명), 아이리버 E100 4G (5명), 싸이월드 선물세트 (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트 메일마일리지 100포인트도 선물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