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서 라는게 있다.
텍스트를 치고자 하는 곳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현재 키보드의 한영상태를 알려주는 것이다.
예를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것이다.

Snap7.jpg

빨간 박스안에 텍스트를 칠 수 있는 마우스 아이콘이 바뀌어 있고 그 옆에 바로 태극 모양이 있다.
한글을 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Snap6.jpg

반대로 영문을 칠 수 있는 경우면 미국 국기 모양이 나타난다.
재미있으면서도 귀여워 보인다.

키보드 타수가 좀 느리거나, 영문에 약한 경우의 사용자라면 이 프로그램이 상당히 유용하다.
네이버가 됐든, 뭐가 됐든 텍스트를 치려 하면 그 상태를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한글을 쳐야 할 곳에 영문을 치는 실수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타수가 서태지 '난 알아요' 랩을 그대로 따라 칠 수 있는 김기자의 경우(?)라면 이건 쓸데가 없다. 처음엔 괜찮다는 느낌이 들더니 이틀이  지나자 귀찮아 진다. 괜히 아이콘 모양이 거슬려 지기도 하고...
그래서 익숙해 지자며 10일 정도 사용했는데... 역시 익숙해 지는게 아니라 귀찮아 진다.

한영 바꾸는 것쯤이야 뭐... 이 커서 프로그램의 유용한 면을 따지자면 키보드에서 한영키가 쓸데없어 지는 것도 좀 아쉽기도 하고 말이다. 쿠헬헬~

혹시 모르는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 가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끝이다.
아이커서 홈페이지: http://www.icurso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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