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타사이트의 역할은 무엇일지?
'미네르바'를 통해 봤으면 한다. 초창기 커뮤니티냐 미디어냐에 대한 골머리,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냐에 대한 골치등등 말이다.

온통 '미네르바' 얘기로 도배를 하고 있어 사실 보고 싶지 않다는 블로거들도 있으리라 판단된다. 사실 기존에도 블로고스피어에 IT 관련한 포스팅이 '죽돌이'로 있을때 수많은 블로거들은 다양화의 문제를 꼬집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김기자 개인적인 판단컨대 현재의 상황을 잘 나타내주는게 메타 사이트의 역할중 하나 아닐까? 즉 메타 사이트를 돌아다녀보면 지금 현재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인지 나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매일 보는 사람이야 짜증도 날 수 있고 인간에게 수시로 찾아오는 일탈성을 생각한다면 불만도 있을 수 있겠다. 그렇다고 맘에 드는 것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우선 메타 사이트 빅3. 올블로그, 믹시, 블로그코리아 순으로 살펴봤다.
참고로 '미네르바' 체포 소식 이후 1시간 30여분 뒤 캡처한 것이다. 기준 설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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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는 두 말하면 잔소리.
수많은 블로거들의 생활과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지금 이슈는 무엇인지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다. 블로그 메타 사이트의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블로거들의 생태 파악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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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믹시.
개인이 만들어 올블에 지친 블로거들을 쌍끌이 흡수(?)하면서 대박 커진 사이트. 블코를 제쳤으니 정말 그 노력과 성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시선집중(올블의 블로고스피어)을 보면 미네르바가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속속 포스팅 추천에도 올라왔다. 믹시는 정말 '믹시'같은 존재다. 무언가를 더 다듬는다면 말이다. 잠재력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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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블로그코리아.
실제로 주식 시장에서 희한한 개별 종목들이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든지 올라가든지 상관하지 않고 지 갈길 가는 종목말이다. 특히 지수가 떨어질때 상승하며 반대로 가능 종목이어서 아주 효자다.

그런데 이런 종목의 가장 큰 문제는 지수가 3일 연속 크게 올라서 대체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때 이 종목은 무자게 빠진다. 이게 좀 흠이다.

김기자가 생각하는 블코는 블코만의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다. 우선 미네르바고 ㅈㄹ이고 하던대로 간다. 사이트의 참여자가 적어 '블업'을 받지 못해 생겨나는 것이 크겠지만 아무튼 좀 그렇다.

'미네르바' 관련 포스팅이 단 한건도 없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올라오긴 했지만...

다시금 블로그 허브사이트, 메타사이트라 불리는 사이트들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된다.
참고차 기록으로 남기며, 더 정리해서 쓸 예정이다. 이번 건 걍 일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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