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거들중에 외장 하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공짜로 생기기만 하면 당근 양잿물이 될텐데 말이다.
오늘 우연히(?) 올블로그 블로고스피어 부분에 '외장하드' 탭이 있어 클릭해 보았다. 매일 들어가는데 어떻게 오늘 봤지? 아무튼 클릭해 보니 역시 예상대로 외장하드 리뷰 이벤트 였다.
더 볼것도 없이 참여하려고 했더니.. 에구궁! 귀찮은 조건이 많이 붙어있다. 사실 이벤트 참가하자고 사용 동기, 계기, 목적을 적으라는 것은 가장 참가자로서 얼굴 화끈 거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말을 써야 뽑힐 지 고민도 많은데다 감언이설을 쏟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김기자는 이런 이벤트 형식은 젤 싫어한다. (떡이떡이님도 이런 이벤트 형식을 하던데 ㅋㅋㅋ)
외장하드라고 하니 이거 그냥 버릴수도 없고 귀차니즘 무릎쓰고 열심히 찾아봤다. 신성에스디에스 라는 회사도 처음 들어봤지만 외장하드 용량이 더 맘에 들었고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알아야 참여를 하던 말던 하기에 둘러봤다. 신성에스디에스는 선인상가에 위치한 회사고, 이 회사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세이브 데이타 라는 곳이다.
여기까지는 프로필 형태로 뭐~~~
그런데.. 앗! 외장하드라고 분명히 들었는데 제품 소개를 훑어보니 이건 외장하드가 아니다.
쇼핑몰에서 본 세이브데이타 외장 하드 시리즈들이 모두 삼성 하드를 장착해 팔고 있는 형태로 엄연히 말하면 이건 외장하드 케이스다.

제품사양을 보면 분명히 하드 종류에 장착가능이라고 되어 있다.
엥? 이건 뭐지? 외장 하드인줄 알았는데...
그런데 쇼핑몰을 둘러보다 하드 포함이라는 것을 보고 들어가 본 것이다.

어잌후~ 깜빡 속을 뻔 했구낭. 엄연히 이건 외장하드가 아니고 외장하드 케이스다.
그 증거는 제품 소개란에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외장하드로 유명한 레토라는 회사의 제품이 있다. 지난해 지인에게 선물 받은 것이 있어 맘에 쏙 들어 저절로 리뷰를 하게 만들었던 그거 말이다. 그것이 외장하드지, 이건 외장하드가 아니다. ^^;
'레토' 80GB 외장하드 리뷰 보기:
http://www.kimgiza.com:8888/4828

2.5인치 외장하드 크기를 지갑과 핸펀과 비교한 모습
집에 위와 같은 2.5인치짜리 '진짜' 외장하드도 있고 레토 제품으로 5.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도 있다. 현재 하드 160기가짜리를 넣어서 서버 컴퓨터에 물려놨다.
그래서 이 글의 목적이 뭐냐고? 이벤트 참가 안할꺼냐고?
물론
할거다. 아니 할거에용 --;;; (ㅋ)

위와 같이 발열 기능도 좋다는데 꼭 써보고 싶다.
집에 있는 레토 5.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와 비교해 보고 싶다. 사실 집에 있는 건 발열이 장난 아니다. 엄청 뜨겁다. 하지만 신성에스디에스 제품 세이브 데이타 시리즈는 3.5인치형으로 크기도 작을 뿐더러 발열 기능이 뛰어나다고 하니 꼭 써보고
싶다. 싶습니닷! (남자가 무릎도 꿇을 줄 알아야 한다는... !#$%^&* 퍽퍽~)
아무튼 트랙백 보내고 이벤트 참가하고 리뷰 써보고 싶다. ㅋㅋㅋㅋ
김기자는 뭐니해도 휴대성과 기존 외장 하드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만큼 무엇이 좋은지,
위에서 언급한 휴대하기 간편한 외장하드가 있음에도 어떠한 경쟁력을 가지고 이런 제품을 내놨는지
샅샅이 캐낼 것이다.
김기자 성격상 안좋다는 것을 좋다고 말도 못하고, 깨끗하고 명확한 리뷰를 쓸 예정이다.
샅샅이 캐낸다고 하니 김기자를 뽑아주지 않는다는 건 신성에스디에스가 뭔가 구리지 않고서는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켁~
결국 ‘아마추어와 같은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는 자평을 내리면서 이벤트 참가하러 고고씽~!
외장하드라고 따로이 제품이 출시되는게 아니라 기존에 PC나 노트북에 내장되는 하드 디스크를 외부로 노출시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 하드디스크를 보호하기 위하여 따로이 케이스를 만들어서 케이스+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라고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장하드"라고 따로이 하드디스크가 판매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