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런 일에는 모두들 신생 언론사임을 자처한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커 나간다고들 하는 그런 신생 언론말이다. 그런데 언론에 '신생'이라는 것이 어불성설 아닐까? 선무당도 아니고 말이다.
'국민 여배우'라는 것에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것에 피를 토하며 토달 사람은 많지 않은 듯 하다. 그렇기에 지상파 방송 3사가 정규뉴스에 3일동안 톱뉴스로 다루는 것에 그리 큰 거부감은 없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사망한 이후 수 면을 할애하며 사건을 다룬 신문들의 심정은 당연하다. 살아온 삶 정리하고 각 계 반응 정리하고 굴곡있는 그녀의 삶을 보고 뭔가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지면이 모자랄 정도기는 하다.
그런 반면에, 아직도 루머의 제3의 인물이 있다는 보도나 베르테르 효과 앞세운 자살 보도 남용은 이번엔 누구 하나 꼭 족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안재환이 사망하고 나서 루머를 믿고 그 다음 희생자로 최진실을 꼽는 사람들이 많았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는 최진실을 지켜줘야 한다며 난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가 그럴 정도로 연약한 사람이 아니라는 중론에 묻혔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그 충격과 파장이 무자게 큰 것이다.
그런데도 뭐가 그리 궁금하고 누구의 희생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진짜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고 느끼는 것일까 지들이 궁금해 이렇게 날 뛰고 있는 것일까?
사람의 죽음을 기사거리 없는 언론사의 큰 장사로 생각하는 언론사들. 정말 무섭고 답답하다. 아직도 자살 사이트들이 횡행하고 있음을 알면서 연쇄 보도에 대한 도덕적, 윤리적 준수는 따져보는지 의심스럽다.
네티즌들이 아울러 악플러들이 그렇게 욕하던 냄비정신의 근원은 바로 언론사.. 더불어 일부 개충성하는 기자들의 쓸데없는 '기자정신'이 큰 화를 부르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이것을 걸러낼 줄 아는게 바로 연륜이고 노하우다. 모두 신입으로 구성된 곳은 없지 않은가.
㉠ 나 하나 잘하면 인터넷 세상이 바뀐다! Power of One!
㉡ 무슨 일이든 센스 없는 사람은 싫다. 지금 당장 감각을 키워라! 롸잇 나우~
㉢ 남의 말을 들을 줄 알고 경청하는 자세가 토론의 기본이다. 기본이 없는 사람을 보면 오! 마이ㆍ갓~
㉣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