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자 마지막 글을 뒤로 하고 서버가 무더위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블로그가 죽었었습니다.
살려야 함에도 단순 파워 문제로 알았다가 심폐소생술을 했음에도 숨을 쉬지 않아
결국 메인보드가 나간 걸 뒤늦게 알았습죠. ㅡ.ㅡ;;;

그간에 올림픽이 끼어 있고 쉼없이 바쁜 날을 보내면서 잊고 살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기회는 있었지만 제 몸 휴식이 먼저여서 사체를 옆에 두고 50일을 살았습죠.

그리고 어제 큰 맘을 먹고 뚝딱뚝딱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2대를 1대로 합치는 大이식수술이었기에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무튼 어제 저녁 수술실에 들어가 밤에 나왔으니 꽤 오래 걸렸죠.

그리고 이렇게 탄생되었습니다.
그간 밀려있던 제 기사들 올려놓았고, 컴백은 50일에 맞추어 오늘 쓰게 되네요.

블로그 이거 죽이지 말아야지 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을거라 또 다짐만 해봅니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블로그 안하니까 죽겠더라고요. ^^

나중에 기회되면 이식수술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다 찍어 놨어요!
밀린 숙제들도 많고 얼른 하나씩 처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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