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하나 때문에 백수 실업자 영민이도
경제 살린다는 얘기에 재래 시장 어느 할머니도
경제 좋아진다길래 일반 서민 어느 할아버지도
경제 괜찮아진다는 확신에 모든 대기업 사장들까지
이렇게 '경제' 때문에 절대 다수 우매한 국민들은 2mb를 뽑았는데....
BBK도 박근혜도 못생긴 것도 경제 앞에서 명함도 못 내밀었는데....
수구 꼴통의 2인자라면 서러워 할 김수현 작가도 이젠 지친 것일까?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강부자의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강부자가 미국에 있는 아들 전화를 받으며 김수현 작가 특유의 어법으로 대사를 외쳐댄다.
"그려그려 거기도 경기가 어렵다매. 세계가 다 어려운가 보다. 여기도 경제가 아주 말도 아니어. 새로 바뀐 대통령도 어쩔수 없나베"저 드라마를 안보는데 친구집에 갔다가 재방송이라고 보고 있길래 우연히 봤는데, 저 대사가 딱 나왔다. 대사를 듣자마자, 오늘 블로그에 포스팅 할 거 생겼구나~ ㅋㅋㅋㅋ
치솟는 물가와 고유가. 게다가 먹거리 걱정까지,
환율 정책만 봐도 현대건설을 어떻게 부도냈는지... 훤히 보이는데...
앞으로 수돗물 걱정과 병원비 걱정은 생각치도 않고 있는 다수의 우매한 국민들은 그래도 2mb를 믿고 있다. 내가 뽑은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못먹어도 고~ 를 외치는 도박병에 빠진 사람과 어째 똑같아 보인다.
그래서 정말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