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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 입니다'를 진행하는 정선희씨가 무자게 욕먹고 있다. 다른 연예인들은 미친소에 대해 광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는데 정선희씨는 역시 틈새시장을 노려 촛불 집회자들에게 한마디 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중에 좋은 경향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없죠"

정황을 살펴보니 딱 저렇게 얘기한 것이 아니고 저런 류의 발언을 했단다.
첫 상황은 이렇게 되자 정선희의 말을 그대로 옮겨 적은 네티즌들도 나타났다.

나랏물건 챙겨가지고 팔아넘기는 사람들은 그거요
우리가 아무리 머 광우병 모다해서 애국심 불태우면서 촞불집회해두요
 
이런 사소한거 환경오염시키고 이렇게 맨홀뚜껑 퍼가고
이게 사실 굉장히 큰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되는 문제거든요.
 
그니까 큰일있으면 흥분하고 같이 막 하는분중에 이런분이 없으리라고 누가압니까...
하나부터 지켜나가면 그래도 조금더 단속을 하게되지 않을까...
작은건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으면서 큰것만 자꾸 생각하는것도 모순인것같아요

그러자 홈페이지는 난리가 났다. 3시 50분쯤 쳐다보니 25페이지까지 네티즌들이 맹성토를 하고 있었다. 순식간에 약 400여개의 글이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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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MBC 엄기영 사장에게 DJ 교체를 요구하고 신청곡으로 '정신차려 이친구야', 노브레인의 'C발롬아'등등 난리가 났다. 요약하자면 그거다. 왜 촛불집회자와 비교를 하느냐.

옳은 소릴 했는데 촛불집회자중에 범법자 있을테고 환경파괴자 있을 것이다고 얘기한 것이다. 결혼으로 스포트라이트발이 다 떨어지니까 한 소리 한건지... 인터넷을 그렇게 잘 안다고 하는 아줌마가 왜 그랬을까.

게시판엔 앞날을 이미 예언하기도 했다.

내일이면 오해가 였어요. 등등 그러면서 방송 듣지 말자, DJ 교체를 하루 빨리 요구하자.
PD수첩으로 한창 주가 폭등해 있어서 그런지 방송사를 욕하지 않은게 희한하다. 예전 같으면 싸잡아 비판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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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얘기는 모두 일리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먹는 소가 이상이 있다면 모두가 나서야 할 일인데 그런 것을 어떻게 범법자와 비교를 하느냐는 것이다.

이미 마녀사냥은 시작됐고 의식있는 여러 네티즌들은 정선희가 요즘 화장품을 파나보다.
세네린이라고... 그거 불매운동 하자는데 적극 찬성이라며 글이 장난 아니게 붙는다.
아울러 이것이 녹화방송 이었다는데 제작진에 대한 성토도 끊이질 않는다.

당연히 매도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다. 왜곡된 내용이다. 그리고 이런 마녀사냥 하지 말고 이명박에 대한 화살을 왜 정선희에게 돌리냐 면서 냄비근성좀 버리라는 것이다.

예상컨대, 이제 곧 블로고스피어에 뜰 것 같다.

그리고 수많은 블로거들의 나무람이 이어지고...
분석하기 좋아하는 블로거들이 이 사태를 분석할 것이며
아직도 네티즌들은 사람하나 묻는데 수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인터넷 환경을 따지는 얘기도 나올 것이며

반대쪽 얘기도 들어보자는 얘기와 함께 그렇게 이 이슈는 묻혀갈 듯 싶다.

세상 참 하루가 멀다하고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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