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신흥종교
신흥종교는 흔히 맹신이 뒤따르기에 상당히 무섭다. 그러나 이번엔 우리나라 누리꾼들이 상당히 좋아할(?) 그런 신흥종교다. 바로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뒷문을 철저히 잠그고 있는 임창용을 따르겠다는 야쿠르트 팬들의 자발적인 '신흥종교'이기 때문이다.
13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야쿠르트는 8회말 1점을 더 보태 4-1로 앞서 나가자 일본 야구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 이라는 한글자(사진)가 무수히 올라왔다. 일본의 누리꾼들은 "이제 임마신 나온다", "임교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임창용을 불렀고 역시 임창용은 기대에 부응하듯 1이닝 무실점으로 가뿐하게 팀 승리를 지키면서 11세이브째를 챙겼다.
코멘트: 임창용 정말 대단하다. 벌써 부터 일본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으니 말이다. 열심히 해서 정말 대박 났으면 좋겠다. 동기 부여가 확실한 만큼 올해는 정말 기대된다.

프랙탈 가구
프랙탈이란 부분의 모습이 전체의 모양과 똑같은 형상을 말한다. 예를들어 삼각형 수십개가 모여 전체 삼각형 하나를 만든 모형을 두고 프랙탈(fractal)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본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프랙탈 가구'(사진)가 인터넷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 특이한 것은 전체 육면체 모양의 이 가구에는 서랍이 23개가 숨어 있어 누리꾼들이 놀라고 있다. 아주 조그만 액세서리를 담아둘 수 있는 조그만 서랍부터 옷가지들을 넣어 둘수 있는 서랍까지 그 형태가 모두 사각형이다. 다양한 크기의 서랍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이것 하나면 충분할 듯 싶다.
코멘트: 예술가나 디자이너는 미쳐야 한다고 하는데.. 왜곡되지 않게 평가해 보자면 정말 정신 이상자가 만든 것은 아닐지.. 뭐 그만큼 대단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이런 창조적인 작업은 일반 사람들이 쓰지 않는 두뇌에서 나오는 만큼 평가 절하는 금물. ^^;

날고달리는 차
80년대 인기 만화 로봇소년 '아톰'을 기억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당시 김박사가 지상에서 수 m를 나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며 우리도 곧 저런 시대가 올 것이라며 기대했던 적이 있다. 만화에서 나오던 그 차가 실현될 날도 머지 않은 듯 보인다.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출신들이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사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만화에선 지상과 거리를 유지한 채 서있다가 달리지만 현실에서는 지상과 맞닿아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많이 어렵다고 한다. 날개를 접고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2012년엔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니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싶다.
코멘트: 당시 아톰이 2003년을 배경을 했다면 믿어질까? 사실 아톰에 나오는 차는 도로와 자기장으로 연결이 된 것 이어서 사실상 불가능했다. 실험은 이미 진행됐던 것으로 안다. 자기장을 깔아놓은 몇 백미터 정도 말이다. 전 세계의 도로를 그냥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나온다면 정말 대환영.
세상은 바뀌어 가야 한다. 편리하고 발전된 쪽으로 말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