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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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어디선가 떠돌던 시나리오 같긴 하다만 그래도 이러한 발상의 시나리오는 우리나라 영화로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킬위드미는 그런 여운이 남는 것과 동시에 영화의 결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그러한 영화다.

전체적인 내용은 그렇다. 다소 천재적이지 못한 악당(언제나 사이코 패스와 같은 정신병자들이 머리는 좋다)이 사람을 죽이는데 인터넷에 접속자가 많을수록 더 빨리 죽이는 그러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궁금해지면 누구나 접속하기 마련. 접속자수가 늘어나는 수와 시간만큼 더욱 빨리 죽는다. 이러한 내용이기에 단순한 시나리오를 생각하면서 과연 끝이 어떻게 되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결말이 너무나도 아쉬운 영화, 5초 쏘우, 싱거운?, 그러나 기발한....

5초 쏘우는 흔히  얼핏 보면 이나영 같고 전지현 같다는 느낌을 말하듯 얼핏 쏘우의 느낌을 준다.
인간의 다급함과 어리석음, 감사함을 모르는 것을 한편으로 꼬집는 그러한 것 말이다.

살인 내용중에 FBI 요원을 죽이는 것이 있다. 일반 수조에 물속에 담겨져 있지만 접속자가 늘어날수록 황산이 나와 몸이 물속에서 타서 죽는 것과 같은 그러한 끔찍한 방법.
여기서 범인은 얘기한다. "사람들이 접속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냥 물속에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 대사를 듣자마자 문득 떠오른다.
만약 살았다면, 그냥 살려서 보냈을 것이란 말인가? ㅋㅋㅋ
아래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끔찍하게 죽은 FBI 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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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러닝타임 동안 결말이 궁금해 끝까지 보았다.
악당을 어떻게 무찌를 것인가? 과연 여운을 남길까, 아님 바로 죽이고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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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산으로 성공했을 법하기도 한 영화.
여기서도 악플을 달고 무의식속에 살고 있는 전세계에 넋나간 네티즌들의 모습도 보여진다.

사실 그들은 잠재적인 범죄자들이기도 하다. 그러한 사람들을 보면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나기도 한다. 꼭 예방범죄 시스템을 가동하고 싶은...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지 못한 것들도 나오긴 하지만 내용은 참으로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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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나리오는 기발한 마지막 부분만 빼고...
공포 영화도 아니고 범죄 스릴러도 아니고 걍 드라마 라고 하기엔 뭔가 찝찝한...
전체적인 영화보단 김생민씨가 영화 소개를 너무나도 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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