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메신저 대화를 하다보면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죠?
대화의 흐름을 이어주거나 상대방의 기분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모티콘입니다.
농담같은 말 뒤에는 ㅋㅋ 이나 ^^;를 붙여 나타내지만,
저러한 것이 붙어있지 않으면 농담인지 아닌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아울러 사람이 24시간 365일 감정이 똑같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바이오리듬도 사람마다 다르고 그 특성이나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말에도 오늘은 웃다가 내일은 화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것을 통틀어 제가 '메신저 증후군'이라는 별칭을 붙였습니다.

인터넷이란 것이 아무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해도 얼굴을 보고 하지 않는 이상
글로만 판단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간혹 소통이 안되서 괜히 얼굴을 붉히게 되기도 하고 내 농담이 통하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철지난 화상카메라를 달고 무조건 화상채팅을 하자고 할 수도 없으니 말이죠.
화상채팅하니까 변태스런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메신저 증후군은 블로깅에도 여실히 잘 나타납니다.
내 성격과 상대방의 성격이 다르고,
알기 쉽게 비유들자면 혈액형 O형인 블로거가 남기는 댓글에 A형인 블로거가 상처를 쉽게 입는거죠.

내 뜻은 그게 아닌데 댓글로만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댓글 자체가 줄어들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인터랙티브는 어떻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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