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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랭키닷컴 기준으로 '올블로그 VS 한RSS'의 순위 싸움을 소개했었다.
(당시 아웃사이더님이 최초 얘기했었다.)
지난 포스팅 보기: http://www.kimgiza.com:8888/5435

오늘도 수요일이기에 생각나 한번 들여다 봤다. 역시 재미있는 싸움은 볼거리 만큼이나 치열했다. 이번주는 결과적으로 한RSS의 승! 또다시 역전이다.
재미있는 순위싸움은 계속 되겠지만 관련한 포스팅은 오늘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아울러 몇 마디를 곁들여서 말이다.


1. 메타블로그의 한계?

한RSS나 올블의 성장세는 눈에 띄게 달라져 기분은 좋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야 겠지만 말이다. 비록 랭키닷컴 기준이기는 하나 매주 순위가 떨어지면서 순위가 뒤 바뀐다는 것을 거론하고 싶다.

랭키 기준으로 인터넷 사이트로 좀 잘 나간다 싶다는 얘길 들으려면 최소 200위권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700위권에서는 사실 순위가 뒤바뀌든 뭘하든 너무나도 제한적이라는데 그 한계가 있다.

올블 안에서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다양한 오해(의견이지만 김기자는 오해라고 생각한다)가 나오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정말 우물안 식으로 그들만의 리그에서 뭔 오해가 그리도 많은지 말이다.

사업을 하든 뭘 하든 파이를 키워놓고 보는 데 그 의미가 있기도 하다. 물론 노이즈마케팅은 좀 배제해야 겠지만 나혼자 깨끗한 척 해봐야 누가 알아주지 않는 바닥이 이 바닥이니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좀 부각해 얘기하자면 메타블로그 사이트의 영역은 단지 소수정예 멤버늘의 놀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티스토리닷컴이 22위로 꽤 높은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다음이 인수후 가입자수에 비례한다고 볼때 진정한 메타사이트의 인기를 가늠할 잣대로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 그러니 순수 메타인 올블이 1위라고 보면 올블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이 맞다.

올블이 100위권안으로 들어오고 50위권으로 들어올때 더 다양한 싸움이 벌어지고 걷잡을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어찌됐든 블로거들이 찾아오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임에는 틀림없다.

2. 현실과 문제점

블로거 세상의 파이가 커지려면 여러가지 이벤트가 벌어져야 하고 지자체별로 군소 모임들도 많아져야 한다. 그러한 시도가 많아지고 시행착오를 겪고 하면서 커나가는 것이라고 본다.

최근 불거졌던 풍림화산님의 축제에 대한 태클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블로그 이용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보는 눈들이 많기에 내가 느끼는 부당함은 누군가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매다는 문제가 아니라 화두를 던지느냐의 문제 일텐데 블로그 포스팅이다보니 더욱 활발하고 자연스럽고 무차별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시작도 전에 태클은 좀 지양해야 할 듯 싶고, 혹시나 이후에 벌어진 사태들이 내가 미리 염려한 것이었어도 불난집에 부채질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책마련에 앞장서 주는게 훨씬 나을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나름 열심히 논란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고 보는데 일부 블로거들은 소모적인 논쟁좀 그만하라고 한마디 딱 지껄이고는 사라진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토론할 이유도 없고 좋은게 좋은거 라며 매사에 그렇게 넘어가자는 얘긴지 되묻고 싶다.

하기사 블로그 축제를 두고 꼴깝을 떤다는 등의 쓰레기 같은 생각은 어찌도 그리 할 수 있고 그것을 또 자랑스럽게 포스팅할 수 있는 용기가 어디서 나는지 대단들 하다. 쓰레기통속에 노트북가지고 들어가서 하나? 아니면 매일 잘때 입에 걸레를 물고 자나?

어찌됐든 아직도 성장통이네 어쩌네 하면서 치부하는 블로거들도 있다. 그게 맞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성장해가는 나이로 굳이 비유하자면 올블은 몇살쯤 될까?
미운 4살? 죽이고 싶은 7살?

딱히 몇살이라고 단정짓고 싶지는 않지만, 세월이 흘러도 계속 성장통이라는 말로 대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느니 주변에 블로그 사용을 권장하고 올블에 등록을 권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느닷없이 결론,

블로그 세상의 발전에 이바지할 포스팅을 생각좀 하고 하자는 것이다.
착한 사람만 사는 세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올블의 영향력이 막강해져서 정말 최고의 커뮤니티로 거듭날때 모두가 부러워 하는 커뮤니티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과 자부심이 들때...

그날이 분명히 오겠지만 그러한 날을 위해 서로가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올블 VS 한RSS의 혈투에 빗대어 얘기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할 얘기는 아니어서 걍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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